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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청사자놀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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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등을 탄 무동들이 전통가락에 맞춰 굼실굼실 춤을 추는게 얼마나 귀엽던지...

북청사자놀이의 공연장에 관람객이 적은 이유는 이날 아침 첫 공연이여서 그렇습니다.
전날 공연에서는 앉을곳도 없어서 서서 관람하였으며 관람객들의 공연 호응도도 좋아 아주 즐거운 공연이였습니다.

이틀간 머무르며 말레이시아, 멕시코, 스리랑카, 에쿠아도르, 일본 등
세계 각국의 공연을 보았지만 우리네 전통놀이가 제일 재미있습니다...


북청사자놀이란?

북청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군 전지역에서 해마다 음력 정월 대보름에 행하던 놀이로
현재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사자탈춤놀이다. 이 놀이에 나오는 구성원은 사자, 꼭쇠, 중,
양반, 점바치, 의원, 거사, 무동 등이다.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세시명절놀이로 많이 놀았다.
 
앞놀이는 이 지방의 공동 집회 장소에서 벌어지는 마당놀이이다. 본놀이는 북청읍의 큰
마당에서 벌어진다. 신명나는 ‘사자닐리리’의 악곡이 울리는 가운데 사자춤이 계속된다.
마당에서의 경연이 끝나면 각기 호별 방문으로 들어가 집마당을 돈 후 사자는 굿거리
장단에 맞추어 ‘넋두리춤’을 추며 북장단에 ‘검모루춤’을 춘다. 마지막으로 사자는 부엌
으로 들어가 집안에 숨은 악귀를 몰아내는 시늉을 한다.
 
이 마당놀음에서는 탈춤과 우스꽝스런 재담으로 양반들의 탐욕과 악덕을 비판하는 극적
줄거리를 지닌다. 이 놀이의 특징은 쌍퉁소와 북으로 구성된 악대가 보여 주는 북방 특유
의 소리를 치는 점이다. 연희의 내용은 길놀이, 마당놀이, 애원성춤, 사당춤, 칼춤, 무동
춤, 꼽새춤, 사자춤, 재담, 넋두리춤 등으로 구성된다.


PS.아쉬운 점...집에 일이 생겨 마지막 공연 하회탈춤을 못봤네요...다음엔 꼭~~

2007 공연일정
일시 : 2007년 9월 28일(금) ~ 10월 7일(일)
참고 : http://www.maskdance.com/